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서운 이야기 (문단 편집) === 콩쥐 팥쥐 === 성형외과 의사 민 회장과 결혼할 예정이었던 공지, 하지만 박지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해버린다. 박지를 더 아름답게 성형시키려고 하는 민 회장, 자리를 빼앗긴 것에 분노한 공지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민 회장의 집 안으로 숨어들었다가 민 회장이 날카로운 가시가 잔뜩 박힌 쇳덩어리를 박지에게 떨어뜨려 살해하는 잔인한 현장을 목격한다. 알고보니 민 회장은 살인마였던 것. 공지는 겨우 그 자리를 도망쳤고 나중에 장 여사가 사위로부터 젓갈을 선물 받는다. 맛이 좋다고 잘만 받아 먹는데 젓갈의 정체를 아는 공지는 이게 당신의 딸로 만든 젓갈이라면서 폭로했고 젓갈이 든 도자기가 떨어지자마자 눈알이 보여 장 여사는 그만 졸도하고 만다. 한편 민 회장은 박지의 젓갈을 먹으며 메이드, 아니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민 회장이 사람을 살해해 젓갈을 담궈서 먹어 젊음을 유지 중이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인 셈. 4개 작품 중 가장 [[개연성]]이 떨어지고 [[막장 드라마]] 같은 스토리 때문에 [[공감]]도 되지 않아 평이 그닥 좋지 않으며[* 최근에는 오히려 공포 비행기가 더 별로라는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넷 중에 가장 무섭지도 않다. 그래도 잔인함은 넷 중 제일이다. 또한 넷 작품 중 특히 의상이나 엑세서리 등의 화려하고 세련된, 나름 동화같은 스타일이 돋보인다. 거기다 가장 야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야기 자체도 전래 동화 콩쥐 팥쥐 보다는 [[푸른 수염]]에 더 가깝지만 팥쥐[* 여기선 박지. [[남보라]] 역.]로 [[젓갈]]을 담그는 내용과 엄마가 이를 먹는 내용 때문에 [[콩쥐팥쥐]]라는 제목이 붙은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콩쥐팥쥐#s-3|콩쥐팥쥐의 뒷이야기]] 항목 참조. 마지막에 어머니([[나영희]])가 공지([[정은채]])의 말을 듣자마자 젓갈을 토한 걸 보면 마무리 짓기 애매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세히 보면 토하기 직전에 젓갈 속에 있던 [[눈알]]을 본다. 그렇기에 눈알을 보고 사실이라 믿고 토한 것이다. 신부가 다쳤다고 결혼식에 신부 대신 동생을 데려오는 놀라운 개연성을 보여준다, 다만 남보라의 나름 소름돋는 연기나, 동화같이 화려한 의상 덕에 조금이나마 재평가는 받았으며, 공포 비행기보다는 볼 만하다는 반응이 늘었다. 간혹 이 단편이 조금 순화됐다거나, 다른 동화를 모티브로 한 단편으로 대체했다면, 15세로 등급이 하향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존재한다. 생각해본다면 다른 세 편은 청소년 관람불가 정도의 수위가 아니라서, 15세였다면 흥행에도 더 큰 영향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